JOOSUM
## 주섬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 링크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앱 주섬 Joosum 나중에 봐야지 하고 저장했던 링크, 까먹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 [ 🔍주섬은 이런 기능이 있어요. ] ✨ 간편하게 클립보드 복사내용을 넣으면 제목을 생성해주고,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 나만의 폴더를 커스텀해서 편하게 분류해보세요. ✨ 링크마다 태그를 달아 부가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정보의 대홍수 시대, 모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생산성을 높여보세요! ➡ 앱스토어 설치 바로가기: https://apps.apple.com/app/id6455258212
안녕하세요! 렛플에 입문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렇게 글을 써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지금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 (42dot) 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 김현준이라고 합니다.
(최근 저희 회사 나무위키가 생겨 참 좋네요 😀)
저희는 비사이드 라는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온라인 기반, 필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만났답니다.
저희 팀의 이름 핑크보스는 참 특이한 이름입니다.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팀이 매칭된 후, 첫 오프라인 미팅을 가졌을 때, 팀의 영어 닉네임에 대한 얘기가 나왔답니다.
저희 팀의 팀장님께서 회사에 특이한 영어 닉네임이 많다며 얘기를 꺼내 주셨을 때, 핑크보스라는 닉네임이 있다고 하셨고
그것이 저희의 팀의 이름이 되었답니다. 😀
저희 팀은
늘 금주 외치며, 회사에서 탈출해 동기와 디저트 탐방이 취미인, 기획자이신 팀장님을 필두로
레인부츠 자랑하고, 포카칩 햇감자 홍보하시는 기획자님,
돌체라떼 마시고 피티쌤한테 혼나고, PT샵 강아지 보고 힐링하시는 디자이너님,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술 xx 별명이 붙어버린 SSG 닷컴 디자이너님,
당근 빵지순례 성공하면 행복해하시는 잘생긴 당근페이 iOS 개발자님,
무민을 좋아하시고, 사내 해커톤 우승하신 똑똑한 구름 백엔드 개발자님,
그리고 저로 구성된
기획 2
디자인 2
iOS 1
백엔드 2
로 개발하고 있어요.
(리디에서 근무하시는 iOS 개발자 한 분이 도중에 하차하시는 바람에 남은 iOS 개발자분께서 꽤나 고생하셨답니다.)
저희 서비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주섬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 링크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앱 주섬 Joosum
나중에 봐야지 하고 저장했던 링크, 까먹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 [ 🔍주섬은 이런 기능이 있어요. ]
✨ 간편하게 클립보드 복사내용을 넣으면 제목을 생성해주고,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 나만의 폴더를 커스텀해서 편하게 분류해보세요.
✨ 링크마다 태그를 달아 부가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정보의 대홍수 시대,
모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생산성을 높여보세요!
➡ 앱스토어 설치 바로가기: https://apps.apple.com/app/id6455258212
많은 링크들.. 혹시 어디에 저장하고 계세요?
메모장?
카카오톡?
회사 슬랙?
개인 노션?
저희는 많은 데이터를 접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링크를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간단하게 폴더를 만들고, 링크를 저장하고, 폴더를 꾸미고..
앞으로 추가될 많은 기능들을 기대해 주세요!! 🤗
아, 그리고 애플스토어에서 별점 5개와 따뜻한 댓글 한마디 응원 한마디 부탁해요!!
저희는 시작하기 전에 많은 아이템들을 떠올려 봤었어요.
xx: 개인 메시지에 엄청 많이 쌓아두는데, 잘 관리가 안 돼요 ㅠ.. 기능의 특이점 보다 쉽게 저장하고 쉽게 이전 것을 꺼내 쓸 수 있는 UI/UX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y: 평상시에 비슷한 니즈를 느껴 포켓도 써봤지만 좀 아쉽더라고요. 아직은 검색 기반의 정보가 우선시 되어 링크 저장도 중요하지만 향후 Chat GPT 기반의 정보도 고려해서 대화 내용을 스크랩 저장하는 기능을 넣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바이럴에도 유리할 거구요.
링크를 저장하고 꺼내 쓰는 앱을 떠올렸고요.
우리가 만들면 더 좋은 앱을 만들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저희는 비사이드라는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서비스 측에서 기획 2, 디자인 2, 프론트 2, 백엔드 2 와 같이
8명을 한 팀으로 랜덤으로 매칭해줍니다.
인터뷰나 대화를 하지 못하고 만나는 점은 렛플보다 아쉬운 점이고,
비용이 든다는 측면에서 단점이지만
여유 있는 인원과,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검증받은 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우선 프론트는 iOS 개발자 두 분으로 매칭이 되어 언어는 자연스레 Swift 가 되었어요.
백엔드인 저와 한 분은 비슷한 기술 스택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희 둘 다 기술 스택에 Go 와 Node.js 가 있었고,
서로 장단점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같이 하시는 분은 Node.js 개발자 셨기 때문에
Node.js 로 하면 라이브러리가 풍부하기도 하고 빠르고 익숙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Go 로 하면 애정을 갖고 앞으로 재미있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얘기를 나눴어요.
하지만, 온라인 줌 미팅으로 만나 서로 (네이버 개발자분께서 그리신) Go 일러스트 (굿즈?) 를 공유하며
단박에, 저희 Go 로 하죠! 하고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저희는 슬랙으로 소통했었고, 지금도 소통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서로 친해지기 위해 했던 1일 1 TMI 를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 5월 24일, 저희는 팀장님의 첫 TMI 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
채널을 하나 만들어 하루 한마디씩 쓸데없는 말들을 하며 서로 취미며, 점심이며 를 공유했던 것 같아요.
기만을 하면 슬랙의 경찰서 철장 이모티콘을 달아 혼내주기로 했는데요.
SSG 디자이너 분과 당근페이 개발자분 둘이서 서로 본인 회사 자랑으로 TMI 를 채우시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재택근무하시던 분들도 기만을 꽤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론 전 안 했답니다. 😀)
요즘 TMI 가 많이 뜸해져서 아쉬워요. 저라도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
배포 일정은 미뤄지지 않고 잘 진행되었어요.
중도에 하차하셨던 리디 개발자분의 영향으로 주요 MVP 기능이 축소되어 첫 심사가 이루어졌던 부분이 아쉬워요.
서비스를 23년 7월 31일에 출시하고 나서 이제 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요.
벌써 앱스토어의 댓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더라구요.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홍보한 적도 없는데.. ㅠㅠ
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는 것이 먼저겠지만,
이 좋은 분들과 인연을 갖게 되어 또 다른 재밌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것이라면 어떤 프로젝트라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없고, 이 질문을 보니 더 많은 추억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자주 회식하고 많은 추억 쌓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크보스